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30년 전 LA 경찰은 한인타운을 버렸다” “3O년 행사는 화합과 평화의 무대…서로의 역사와 문화 알아야” 1992년 LA 폭동 당시 12살 소년은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소년의 아버지는 엄마를 지켜달라는 말을 남긴 채 한인타운 가게를 보호하기 위해 총을 들고 달려 나갔다. 소년은 그 뒤로 사흘 동안 집에 꼼짝없이 갇혀 TV로 생중계되는 한인타운 약탈의 현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