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흑인선수’ 로빈슨의 올스타전 배트가 무려 13억원 프로야구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이 올스타전에서 사용했던 배트가 100만달러가 넘는 거액에 경매됐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2일(이하 한국시간) 로빈슨이 1949년 열린 올스타전에서 사용했던 나무 배트가 헌트 옥션에서 108만달러(약 13억6천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경매에서 배트가 100만달러를 넘는 것은 드문 사례다. 역대 최고액 배트는 베이브 루스가 1923년 양키스타디움에서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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