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지자체가 고양이가 이웃집을 마음대로 드나들며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수천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가 참다못한 고양이 주인의 소송에 걸려 4배에 달하는 합의금을 물었다. 9일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킹 카운티에 거주하는 애나 대니얼리는 2019년 킹 카운티 당국과 주변 이웃 등 십여명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킹 카운티 지역동물서비스(RASKC)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대니얼리가 키우는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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