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후진국형 붕괴사건…새벽에 12층 무너져 98명 사망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사고의 피해자, 유족이 최소 9억9천700만 달러(약 1조3천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에 합의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무너진 아파트의 보험업체와 붕괴 현장 근처에서 공사하던 한 건설업체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불법행위에 따른 사망 사건 책임을 묻지 않는 대가로 이러한 금액을 받기로 했다. 작년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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