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분유를 포함해 생필품 공급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생리대가 몇달째 동난 상황이라고 CNN이 10일 보도했다. 남부 가뭄에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겹치면서 솜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CNN에 따르면 몇달 전부터 소셜미디어에서 여성 소비자들이 생리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만을 터트리다가 최근 들어 수면 위로 불거졌다. 한 여성은 온라인 공간인 레딧에 “몇달 동안 가게 진열대가 텅 비어 있다”며 “아마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