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일수록 유급병가 보장 못받아…상사 눈치·생계 걱정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노동자 3명 중 2명은 유급 휴가를 얻지 못한 채 아파도 일해야 하는 처지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다른 100여개국에서 여러 방식으로 유급 휴가를 보장하는 것과 달리 세계 최대 부국인 미국에서는 정작 노동 환경이 이들 국가보다 열악하다는 게 NYT의 지적이다. NYT가 언급한 통계는 하버드대 연구진이 올해 초 내놓은 것으로, […]
저소득층일수록 유급병가 보장 못받아…상사 눈치·생계 걱정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노동자 3명 중 2명은 유급 휴가를 얻지 못한 채 아파도 일해야 하는 처지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다른 100여개국에서 여러 방식으로 유급 휴가를 보장하는 것과 달리 세계 최대 부국인 미국에서는 정작 노동 환경이 이들 국가보다 열악하다는 게 NYT의 지적이다. NYT가 언급한 통계는 하버드대 연구진이 올해 초 내놓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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