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이 미국에는 소비 수요의 변화를 초래하고 중국에선 봉쇄 정책을 야기하면서 두 나라 모두에서 상품 재고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소매 상품 재고는 지난달 기준으로 6천897억8천만 달러어치(한화 약 890조원)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다. WP는 미국 곳곳의 물류창고에는 팔리지 않은 TV와 냉장고, 소파 등이 가득 차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친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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