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감소폭 코로나사태 이후 최대…허가건수도 7%↓ 가파른 금리인상에 맞닥뜨린 미국의 주택 경기가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14.4% 급감한 155만 건(연율)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년여 만의 최저치다. 월간 감소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봄 이후 가장 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지난달 착공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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