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5년 텍사스 노예해방 기념…플로이드 사건 계기로 작년 국가공휴일 지정 ‘자유·인종평등 가치 되새기는 의미 실종’ 비판 미 연방 정부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돼 올해 두번째로 시행된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를 두고 뒷말이 많다. 미국의 노예해방을 기념한다는 기본 취지는 살리지 못하고 기업의 마케팅에나 이용되는 그저 그런 기념일로 변질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다. 준틴스 데이인 6월 19일(현지시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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