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미 성인 5명 중 1명은 장기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감염 전력자의 약 20%가 ‘롱코비드'(Long-COVID)로 불리는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국 통계국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성인 6만2천명을 설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참여자 13명 중 1명꼴(7.5%)로 첫번째 감염 후 3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