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이라도 제 친어머니를 만나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려드리고 싶고, 친어머니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습니다.” 미국에 입양된 한인 문승혜(미국명 캐슬린 케난) 씨는 지난달 방한해 친부모를 찾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리움만 더 키운 채 14일 출국한다. 문 씨는 최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사연에서 “단 한 번의 만남일지라도 그것은 친어머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제 인생에서 의미가 클 […]
“한 번이라도 제 친어머니를 만나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려드리고 싶고, 친어머니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습니다.” 미국에 입양된 한인 문승혜(미국명 캐슬린 케난) 씨는 지난달 방한해 친부모를 찾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리움만 더 키운 채 14일 출국한다. 문 씨는 최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사연에서 “단 한 번의 만남일지라도 그것은 친어머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제 인생에서 의미가 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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