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택 수색에선 소련 KGB 복장 차림 사진 발견 미국에서 수십 년 전 사망한 아동의 신분을 훔쳐 가짜 삶을 살아온 60대 부부가 덜미를 잡혔다고 CBS 방송 등 현지 매체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편은 군 부대 납품업을 하며 군과 오랫동안 접촉해 왔는데, 이들 부부가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제복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발견돼 이들이 러시아 첩자가 아니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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