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고점 대비 21%↓ 한때 ‘마의 5달러’를 돌파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급락을 일으킨 미국 휘발유 가격이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갤런당 3달러대로 떨어졌다. 유가정보 업체인 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99달러를 나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에 기록한 고점인 갤런당 5.02달러에서 21% 하락한 것이다. 미국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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