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인 1천여 명, 멕시코 북부 티후아나서 미국 입국 기다려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가려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멕시코 북부 국경으로 몰려들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와 맞닿은 멕시코 티후아나에는 미국에 망명을 신청하려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국경 검문소 인근에서 천막을 치거나 바닥에 담요를 깔고 머물며 미국행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다. 티후아나 이민업무 관계자는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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