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수확 중인 밀 카길사 지분 가치, 올해들어 20% 늘어…다른 곡물 회사도 이익 급증 전 세계 식량 가격이 치솟으면서 곡물 재벌 카길의 가족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다고 미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도 세계 식량 가격은 기상 악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유통망 혼선 등의 영향으로 이미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전쟁의 영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