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11시 30분경 유밸디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4명의 어린이와 교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부상자 및 사망자 학생들은 2~4학년 학생들로 전해졌습니다. 그렉 애봇 주지사는 총격범은 18세의 남성으로 권총(handgun)과 소총(rifle)으로 무장했고, 현장에서 경찰관들의 총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두 명의 경찰관도 총에 맞았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주지사는 덧붙였습니다. 총격범은 살바도르 라모스(Salvador Ramos)로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롭 초등학교에는 약 600명 미만의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유밸디 교육구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으로 교육구의 모든 학교가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으로 사망자 외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는지는 현재 명확치 않습니다. 유밸디 카운티에는 약 1만 6천명의 주민들이 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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