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패밀리 레스토랑서 가족 외식…11살 소년만 굶어 ‘도움이 필요하니?’ 쪽지로 부모 못보게 의사소통…소년도 고개 ‘끄덕’ 플로리다 오렌지카운티 한 식당 종업원이 예리한 관찰력과 기민한 대처로 계부에 의해 학대받던 소년을 구해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청은 양아들을 학대한 혐의 등으로 티모시 윌슨(36)을 기소했다. 그는 양아들(12)을 가두고 굶기거나 군사훈련과 같은 무리한 운동을 시키며 때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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