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기념 행사 개최…”성소수자 공격 역겹다”며 공화당 겨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소수자(LGBTQ) 자긍심의 달(Pride Month)’인 6월을 맞아 13일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성소수자를 초청한 가운데 자긍심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영부인과 부통령 부부는 물론 공개 동성애자인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 등 행정부와 입법부의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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