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속 여행수요 폭발로 여름 성수기에 또 반복 조짐 미국에서 노예해방일(준틴스 데이) 연휴를 맞아 또다시 항공대란이 재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이번 연휴 기간 미국에서 5천 대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준틴스 공휴일과 ‘아버지의 날’이 겹친 연휴를 이용해 지난주 후반부터 여행을 떠나는 항공 수요가 급증했으나, 항공사 인력 부족과 악천후 등이 겹치면서 곳곳에서 여행객들의 발이 묶였다.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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