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이민정책 고수 애벗 “중앙정부의 국경개방 정책이 참사 불러” 2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텍사스주 남부 샌안토니오의 대형 트레일러 안에서 이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이주민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온 텍사스 주지사가 이번 참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 탓이라고 주장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참사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들의 죽음은 바이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