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밀매 혐의…유죄 인정되면 최고 10년형 크렘린궁 “체포에 정치적 동기 없었다” 의심 일축 마약 밀수 혐의로 러시아에 억류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32·미국)에 대한 재판이 1일 모스크바 외곽에서 시작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라이너는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정오를 살짝 넘겨 수갑을 찬 채로 모스크바 서북부에 있는 힘키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가 그려진 티셔츠와 끈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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