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도 운전사들 성폭행 등 문제 알면서도 대책 소홀” 미국의 여성 약 550명이 차량 공유업체 우버를 이용하면서 기사에게 성폭력 피해를 봤다며 회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을 대리하는 미국 로펌 ‘슬레이터 슬레이터 슐먼’은 13일(현지시간) 낸 보도자료를 통해 원고들이 우버를 이용하다 납치, 성적 학대, 성폭행, 위장 감금, 스토킹,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버가 이르면 2014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