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전보다 절반이상 줄어…코로나 제한과 미중관계 약화 등 여파 미국으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 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미 정부가 중국 국적자 3만1천55명에게 F-1 학생비자를 발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인 2019년 상반기 6만4천261건에서 절반 이상 급감한 수치다. 미 네브래스카-링컨 대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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